힐링뜰 :: 뉴 에이징 책송별회 3일차 #4 - 스스로를 차별하지 마세요
100's 책수다★2021. 2. 17. 11:47

 

​다음 사실을 직시해보세요.
이 세상 어디에도 '노인'은 없습니다. 오직 지금부터 몇 년 후의 당신과
나만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같은 사람입니다. 단지 경험
이 더 풍부해지고, 몇 분 전보다 더 많은 것을 알게 될 뿐입니다.
<뉴 에이징> 33쪽 중에서

 

날씨도 좋은 날 책송별회의 3일차 미션을 수행해볼까요?

청미지기님이 노심초사 기다리실 거 같기도 하고

행여 손만 들어놓고 중도에 포기하는 것은 아닐지?

빼먹는 것은 아닌지...... 하면서요

이래서 같이 모여서 선언하는 게 중요한가봐요.

시작했으니 하는데까지 열심히 달려보고요

=3=3=3

 

 

 

 

 

 

 

 

 

 

 

나 자신이나 타인을 보면서 '늙어서 그래~'라고 말하거나 느낀 적이 있나요

어떤 모습/상황이었나요? 차별적인 잘못된 습관은 어떤 것이 있나요?

 

설거지 등이 귀찮거나 씻는 걸 미룰 때 성격이나 피곤한 몸 상태를 살피지 않고

나이 먹어서 그런가? 보다 했지요

시험을 보거나 책에서 본 문장들이 생각이 안 날 때, 더 자세히 안 봤거나

열심히 하지 않은 탓을 하지 않고 나이 먹어서 그렇군 했었고요.

 

베란다나 방으로 무엇을 가지러 갔을 때 또는 무언가를 하려고 했다가

까먹고 기억이 안 날 때, 우산이나 양산을 어디에 놓고 와서 잃어버렸을 때도 나이탓을 했지요.

 

저도 학교다닐 땐 우산 놓고 오기 선수였지요 1년에 10개도 더 잃어버렸을 거예요

등교할 때 비오고 하교시 비가 그치면 그날은 영락없이 빈손으로 왔다지요.

지금은 1년에 한두 번이니 나이탓은 아닌 거 같아요.

건망증이 심한 걸 알기에 더 노력하는 부분이 있고요.

그런데 얘기 대화하다 단어, 청미대표님 말씀데로 명사가 안 떠오르는 것은

나이탓이 맞는 거 같기도 해요. 형태는 다 떠오르는데 왜 낱말이 안 떠오르고

안 내뱉어지는지?

대화의 상대방은 얼마나 또 답답할까요?

그리고 우리가 잔소리를 한다거나 주로 나이먹은 사람한테 부정적으로 쓰는

꼰대라는 말도 그 사람이 나이 먹어서가 아니고 성격이나 그런 것이 좌우하지

않을까 생각해 봤어요.

 

 

 

오늘 미션은 그래도 약간 쉬운편이어서 다행이었어요.

열심히 기획하시고 노력해 주시는 청미지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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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elingy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