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뜰

인터참코리아 뷰티박람회 다녀오다

저 프린트물 기계를 판매한다고, 서비스로 출력해주심

예뻐서 좋았다. 오전이고 사람이 없어서 특별히 두 장을 해주심

판매하는 거면 몇장 더 사오고 싶었는데 프린프물이 아닌

기계를 파신다 해서 그냥 왔음.

기계 가격이라도 물어보고 왔어야는데 오고 나서 생각하니 아쉬웠다.

가게를 지나다 예뻐서 찍어봄

화가들 그림도 광고와 돌아가면서 나오던데 사진 찍고 싶어서

기다리다 맘이 급해서 그냥 왔다.

그림들이 좋아서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는데 못 찍어서 그것도 아쉽다.

가보고 싶었던 별마당 도서관

역시나 보던데로. 

책도 보고 둘러보고 돌아보다 오고 싶었지만

코르나도 걱정되고 집에 일이 바빠서 그냥 왔다.

조명 상태가 아주 안좋다.
사진을 많이 안찍었다 건물 내부조명이 심하게 안좋아서.
반지, 목걸이, 귀걸이, 예쁜 주얼리가 많았다.

관계자님과 얘기 한참 하고 왔다.

저기 보이는 빨간열매가 예뻐서 가까이 가봤다.

다른나라에 실제로 있는 열매라고, 어느나라인지는 까먹

샘플도 주셨는데 죄송해요

샘플 잘 쓰겠습니다.

브랜드인지는 잘 모르겠다. 사장님이 브랜드라고 하시던데

사올걸 후회했다. 샘플도 좋은 거 얹어주신다고 하셨는데

 행복이 눈썹가득 쌓였다ㅋㅋ

산타 흰수염이 빛나게 예쁨

가게에서 파는 거 예뻐서 찍어봄

귀여운 사슴들, 순한 사슴
한 두어마리 데려오고 싶다.
가게꺼 예뻐서 찍어봄

사진을 편집하고 싶은데 티스토리엔 어디에서 사진편집 하는지 안보인다.

나중에 알게되면 수정해야겠다.

코엑스 C홀 3층 박람회장 입구

핑크색계열이 넘 예쁜마카롱이다

배가 불러도 먹고 싶을 거 같다.

가게 지나가다 예뻐서 찍어봄

예쁜핑크 핑크

크리스마스 장식품도 예쁨

사진도 글도 기획없이 생각없이 그냥 시작했더니

두서도 없고 질서도 없다

그래도 예뻐서 지우고 싶진 않다

토요일 한나절이 그렇게 잘 지나갔다.

집에 다른 일정이 이어서 있어서 서둘러서 돌아왔다

좀 더 즐기고 싶었던 나들이였는데

별마당도서관은 다음에 또 가봐야지

티스토리는 사진을 편집하면 어디에 저장이 되는지?

저장을 했는데 이미지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다.

수정하려다 그냥 올림

이것도 알아봐야겠네

아직 익숙치가 않아서 불편하다.

책을 볼까 글을 끄적여 볼까?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
전에 반쯤읽다 두고 다른책을 잡았다

가입했던 카페의 독후활동 과제가 더 급해서.

다시 잡은 이 책, 내용은 좋다 도움될 것도 많고
책을 보는데 책장을 잡고 있는 손이 시리다

전철안이니 실내라고 봐야는디&$#&^^
이왕 잡았으니 집중해서 읽어야는데....

영하11도
많이 낮네 안춥더니 추워졌다
꽁꽁 겨울이 되었다

데이터 거지
한달의 용량을 13일만에 다 써버렸다
할수없이 책을 봐야겠다
데이터를 늘릴까 하다 
한도끝도 없이 폰만 만지게 될 거 같아
그냥 이대로 하고 책을 보기로 결정.

무한대로 쓰고 무한대로 즐기고파~
하지만

일개미의 겨울이 춥고 슬프 슬프프 &$%&#^^

오늘은 가방이 좀 가볍다.
거의 날마다 넣고 다녔던 노특북이 없어도 되는 날이라서.
덕분에 나의 어깨도 한 겹 덜 눌리고 가볍다.
노트북이 필요 없어서 예쁘고 작은 배낭으로 바꿀까 하다 귀차니즘으로 그냥 들고다니던 크고 볼품없는 허시파피 배낭 그대로 갖고 나왔다. 
그래 멋부리는 것도 부지런해야 한다 그래서 나와는 거리가 멀다.
살땐 그래도 맘먹고 삿것만 생각보다 제 가치를 발휘하지 못한 거 같아 아쉬운 마음이 반아름 만큼 있다.
아니 처음부터 그가치밖에 안되었는데 내 기대치가 컷겠지
세일을 하길래 그래 못해도 그값 만큼은 하겠지? 
하면서 구입했었던.
애가 취업 면접을 간다해서 구두를 사는데 같이 옆에 진열되어 있던 거 눈에 띄어 데려온.
그러고 보니 시간이 좀 지났네
애의 구두는 굽이 낡아서 갈았었고
직장은 잘 다니고 있고

얼마전에 보니 흰머리가 하나씩 생기고 있다
아니 벌써? 놀랐지
많이
내머리가 아니고 아이의 머리에.
큰일 이라는 듯 빼면 그자리에 다시 안난데 하면서 끊어줬다
노화는 시작되었나보다
아직 졸업한지 그렇게 오래되지도 않았고 
남친도 없는데,
아 세월은 빠르고 
그느므 노화는 왜 오는건지?
아이 에게도
나에게도
어느 누구에게도.

연말이다
하루 하루의 시간이 더욱 빠르게 느껴지는 때
값진 하루를 보내야겠다.


벌써 종착역이 다 와가네
오늘은 책을 못 읽었군
이 글로 대신하느라